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울산 동구보건소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9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동구청 1층 로비에서 구청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치매 극복의 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경증 치매 환자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 작품을 전시하고 치매 인식 개선 홍보 활동을 했다.
특히,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 전시는 환자와 가족의 생활 속 이야기를 담아낸 의미 있는 작품들을 통해 지역 사회가 치매를 바라보는 시각을 따뜻하게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며,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안내, 조기 검진의 중요성 홍보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도 함께 진행되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라며 “지역 사회 모두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연대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