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를 통해 미국이 엄청난 금액을 거둬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누구도 하지 못한 일을 해냈다고 자화자찬하며 한국이 미국에 투자할 금액은 3,500억 달러, 그것도 선불이라고 못 박았다.
대미 투자액 3,500억 달러, 약 490조 원은 양국이 여전히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한미 무역합의 최대 쟁점.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선불이라고 강조한 건 관세 인하 받으려면 돈을 내놔야 한다는 엄포에 가깝다.
무역 협상을 이끌고 있는 러트닉 상무장관은 더욱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국은 대미 투자 규모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는 반면 러트닉 장관은 한국이 최종적으로는 일본 수준, 즉 5,500억 달러까지 투자액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러트닉 장관이 대출보다는 현금으로, 더 많은 자금 제공을 원하고 있다고 전하며 양국 협상에 간극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한국과의 협정을 미세 조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미 합의된 내용에서 "극적인 이탈"을 요구하진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