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인천 서구 인천 서구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은선)는 주민자치회(회장 강미경)가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제5회 청라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총회 개최에 앞서 청라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6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 진행을 두고 찬반을 묻는 투표를 진행했다.
▲우리청라역사 바로알기 ▲품위사(웰다잉) ▲공촌천·심곡천생태환경개선 점검 ▲친환경 도마 만들기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주민 스마트 교실 ▲전통주 만들기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등 7개 사업에 3,080명이 투표하였으며, 이 중 ‘품위사(웰다잉)’가 가장 많은 반대표를 받아 지원 대상에서 탈락했다.
나머지 6개 사업은 과반이 찬성해 2026년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강미경 청라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가 동네의 주인이자 주체가 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소통하며 더 나은 청라3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은선 청라3동장은 “이번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6개의 내년도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