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김포시청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9월 25일(목), 각 기관 상황실 등에서 추석 연휴를 대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 유관기관 합동 교신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은 국가재난안전 전용 통신망으로, 기존 유무선 통신이 두절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교신을 보장해 현장과 지휘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 훈련에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상황 전파와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김포시청,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김포지사, 김포골드라인SRS㈜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김병수 시장은 훈련에 직접 참여하여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사용해 각 기관을 차례로 호출하고 메시지를 전파하는 등 실전과 같은 교신훈련을 주도했다.
김병수 시장은 “최근 경북 산불과 오송 지하차도 사고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상황 전파가 재난 대응의 성패를 좌우했다”며, “추석 연휴와 가을철 행사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돌발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