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광객들이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가을맞이 관광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모바일 스탬프투어 ‘울주단풍명소’ 코스를 운영한다. 간월재, 구량리 은행나무, 자드락 숲 등 8개소 중 6개소에서 스탬프 획득 후 선물을 신청하면 추첨을 거쳐 총 7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울주특산품을 제공한다.
또한 울주군이 운영하는 관광택시를 이용해 스탬프투어 ‘울주단풍명소’ 코스 중 2개소 이상을 관광하면 추첨을 실시해 총 20명에게 울주특산품을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울주관광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티머니go 어플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요금 및 주요 코스는 울주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같은 기간 진행되는 카페투어 챌린지와 스탬프투어 ‘울주단풍명소’에 모두 참여한 응모자 중 총 70명을 추첨해 영남알프스 등산 해뜨미 키링 및 휴대용 접이식 실리콘컵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관광 SNS 인스타그램(울쭈트립/@ulju_trip), 울주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울주군 관광과(☎204-0336)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가을맞이 관광이벤트는 ‘울주단풍명소’를 주제로 울주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깊어가는 가을의 황금빛 단풍 정취를 울주군에서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