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야쥬(SIYAZU)가 9월 26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
잠실점 2층 여성 캐주얼관에 들어선 매장은 ‘집의 편안함을 담은 드레스룸’을 콘셉트로 꾸몄다. 고객이 옷장을 열어보는 듯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행거와 거울, 조명 배치에 신경을 기울였으며, 긴장을 내려놓고 편안히 머물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이번 매장에서는 시야쥬의 인기 상품과 함께 25 F/W 컬렉션 ‘Effortless Grace in Rhythm’을 만나볼 수 있다. 간결한 실루엣과 절제된 디테일, 차분한 컬러를 특징으로 한 이번 컬렉션은 일상 속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탄탄한 코튼 소재에 가먼트 다잉 기법을 적용해 빈티지한 매력을 살린 ‘빈티지 워크 자켓’, 봄 시즌 히트 아이템이었던 레더 자켓의 스웨이드 버전, 코튼·메리노 울 혼방으로 제작된 ‘울 블렌드 루즈 브이넥 니트’ 등이 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신상품을 포함한 전 상품 25~35% 할인과 구매 금액별 추가 혜택,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가입 고객 대상 양말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방문 고객을 위한 럭키드로우에서는 8만 원 상당 사은품과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오픈 당일부터 3일간은 최대 70% 세일 ‘베스트 아이템 타임 특가’ 행사도 열린다.
시야쥬 관계자는 “잠실점은 브랜드의 주요 거점으로, 고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장소”라며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컬렉션과 상품들을 경험하고,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시야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