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 사진=고성군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지난 9월 24일 고성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바다를 품은 고성한우축제’ 평가회를 열고 축제 성과와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유통축산과 관계자,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 고성축산농협, 한우 생산 농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의 성과와 개선 사항을 살피고, 향후 발전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 바다를 품은 고성한우축제는 고성에서 생산한 한우(거세우)와 청정바다의 조화를 주제로 죽왕면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9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됐다. 축제 동안 1만여 명의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방문해 지역 한우 농가와 축협 등 판매업체의 매출이 크게 늘었고, 고성 한우의 가치 제고와 고성 칡소 홍보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한우 할인판매와 시식 행사, 고성 칡소 홍보관, 해양 가상현실(VR)·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
평가회에서는 ▲홍보 전략 다변화 ▲프로그램 다양화 ▲체험·참여형 콘텐츠 확대 ▲주차 문제 개선 ▲지역 농특산물 전시·판매 강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확대 ▲유관기관 협력 체계 강화 등 발전 방향이 제안됐다.
고성군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바다와 한우라는 지역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강화하고, 축제 지속 가능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 전략을 마련했다.
도민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축제의 성과와 부족한 점을 자세히 분석하여,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즐거운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라며 “고성한우축제가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