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고성군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주최한 제43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 축제는 ‘전통을 품고, 사람을 잇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문화 공연과 전시, 체험, 민속 시연·경기(투호, 줄넘기), 체육 경기(계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민이 함께한 가장행렬과 시가행진, 군민상 시상식, 축하 공연, 군민 노래자랑 등이 행사 열기를 한층 높였다.
또한, 전통 예술 공연과 현대 문화 체험이 어우러지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었고, 지역 예술인의 작품 전시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행사가 군민이 하나 되어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과 군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는 매년 군민 화합과 지역 문화 발전을 이끄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