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 사진=태백시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태백산에서 열리는 전통 제례 행사 ‘천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SNS 참여형 이벤트 ‘태백산 천제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태백시 공식 캐릭터 ‘태붐이’가 선보이는 안무를 따라 촬영한 영상을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태백시’, ‘#개천절태백천제챌린지’ 해시태그를 달고 게시한 뒤, 태백시에서 제공하는 네이버폼 링크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댄스 시범 영상과 챌린지 참여 방법, 이벤트 세부 사항은 태백시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안무는 태백시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것으로, 시민들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태백산을 찾는 등산객은 물론, 가을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과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전국 각지의 방문객까지 폭넓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 기간은 10월 12일까지이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해 1만 원권 모바일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산 천제는 하늘에 제를 올리며 나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유서 깊은 행사”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젊은 세대가 자연스럽게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고 태백산 천제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