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상가번영회,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개최
양주시 광적상가번영회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 단위 상생 이벤트로, 광적상가번영회 상권 내 참여 매장(지역화폐 가맹점)에서 ...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임채덕) 위(Wee) 센터는 학교 현장의 전문 상담 인력의 공감적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해 학생 상담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29일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강남지역 초중학교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자기 돌봄과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연수는 울산대학교 교육학과 왕가년 교수(연심리상담연구소 소장)가 ‘공감적 의사소통’을 주제로 강의했다. 왕 교수는 긍정심리학의 관점을 바탕으로 공감, 행복, 긍정 정서, 관계 등 핵심 요소를 소개했다. 특히 인간의 강점과 긍정적인 삶과 성장에 초점을 두는 긍정심리학의 특징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다양한 대상과 긍정적 관계를 만드는 의사소통 기술을 배웠다. 또한, 복합적인 상담 상황에서 소진되기 쉬운 마음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도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상담교사는 “학생들과 대화할 때 더 깊이 공감하고 반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제 마음도 돌아보며 정서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임채덕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현장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과 심리적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