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 개편으로 혹평을 받았던 '카카오톡'이 결국 업데이트 이전으로 친구탭 첫 화면을 복원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업데이트 전 기존 친구 목록을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으로 되돌린다고 밝혔다.구체적인 복원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카카오는 올해 4분기 안에는 복구를 마치겠다는 방침이다.
또, 미성년자에게도 무분별하게 숏폼 영상이 노출된다는 지적에 따라 미성년자 보호를 위한 절차도 간소화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