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고성군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9월 30일(화) 오후 2시, 고성군문화원 문화관람실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함께하며, ▲치매 관리 사업 유공자 감사패 수여 ▲치매 인식 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 공연 ▲치매 예방 체조 ▲사진 촬영 공간(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은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올바른 이해를 돕는 공연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치매 예방 노래와 체조를 배우며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군은 기념행사에 앞서 지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자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5만 보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목욕·피부 관리 세트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치매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이해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