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오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버텨온 상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추석연휴 전후로 다양한 전통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서민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주요 전통시장(농·축산물 12개 시장, 수산물 11개 시장)에서 농·축·수산물 구입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연휴 직후인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는 ‘전통시장 활력Up! 소비Up! 고객맞이 특별행사’를 열어 80여 개 전통시장에서 구매 금액별 사은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