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말론적 두려움 속에서도 예술의 힘을 재확인하는 그의 강렬하고 선구적인 작품"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헝가리 소설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가 선정됐다.
스웨덴 한림원은 "종말론적 두려움 속에서도 예술의 힘을 재확인하는 그의 강렬하고 선구적인 작품들에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그는 1985년 소설 '사탄탱고', 1989년 '저항의 멜랑콜리' 등을 발표하며 세계적 명성을 쌓았다.
크러스너호르커이는 "매우 기쁘고 평온하면서도 긴장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