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10월 31일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경찰, 소방,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 생물테러 대응 이론 교육 ▲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 독소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 검체 이송 교육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이스라엘과 하마스가 2년 간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1단계 휴전안에 합의했다.
이스라엘군의 철군과 인질 석방이 주요 내용.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인질 20명 전원이 다음 주 초인 13일이나 14일에 석방될 거라고 재확인했다.
본인이 직접 이집트로 가 합의 사항을 최종적으로 매듭짓겠다는 뜻도 밝혔다.
미국이 지금까지 7개 전쟁을 해결했고 이번이 여덟 번째라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도 해결될 거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국가가 공존하는 두 국가 해법에 대해선 자신은 견해가 없다며 당사자들의 합의가 중요하다고만 답했다.
국제사회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힌 가운데 유엔은 구호 작업 준비에 나섰다.
플레처 유엔 인도주의 업무 담당 차관은 17만 톤의 의약품 등 구호물자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단계 합의가 무엇이 될 거냐는 질문에 많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며 하마스를 무장해제 시킬 것임을 시사했다.
하지만 하마스는 무장해제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고, 이스라엘 극우 각료는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석방에 반대하고 있어 앞으로의 추가 협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