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 동래구

부산 동래구 바르게살기운동 수민동위원회(위원장 최현구)는 지난 30일 수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영미)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사랑의 참기름·깨소금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수민동위원회는 매년 관내 소외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9월에는 추석을 맞아 정성껏 포장한 참기름과 깨소금 세트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

최현구 위원장은 “참기름과 깨소금처럼 고소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영미 수민동장은 “이번 추석은 고소한 향과 정이 넘치는 따뜻한 명절이 될 것 같다”라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한 수민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