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김미라)는 2025년 9월 30일, 대교인베스트먼트와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AI기반 자산관리 전문 인재 육성과 혁신 금융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가 학과 재구조화를 통해 신설한 AI자산관리과(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와 대교인베스트먼트의 전문성을 접목하여, 미래 금융·투자 분야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협력의 첫걸음이다.
대교인베스트먼트는 ‘눈높이교육’으로 잘 알려진 교육 선도기업 ㈜대교의 관계회사로서, 벤처투자법에 따른 창업투자회사다. 바이오·헬스케어, ICT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실질적 성장 지원과 후속 투자를 통해 ‘어려울 때 우산을 씌워주는 투자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음과 같은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1. 학생을 위한 현장실습 및 직업체험, 견학, 취업 협력
2.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연계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운영 협력
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의 전공 및 희망을 고려하여 현장 경험의 기회 우선 제공
4. 연구활동, 정보교환, 위탁교육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한 발전적 운영 협력
5. 기타 사업과 관련된 프로젝트 공동 추진 및 협력이 가능한 사항 등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관계자는 “AI자산관리과 신설은 미래 금융산업
변화에 맞춘 혁신적 도전”이라며,“대교인베스트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조기에 갖추고, 나아가 글로벌 금융 환경에서도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교인베스트먼트 김범준 이사는“경민비즈니스고 학생들의 창의성
과 열정이 미래 금융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한다”
며“실질적 경험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
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pan>사진 1부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