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수면 위에 떠 있는 무궁화 모양의 구조물, 최근 준공한 임하댐 수상 태양광 발전 시설
하루에 약 2만 6천 가구가 쓸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는 데, 국내 댐에 설치된 수상 태양광 중 최대 규모다.
2021년 사업에 착수했지만 난관이 많았다.
환경 오염 등을 우려한 지역 주민 반대를 지자체가 나서서 설득했고, 결국 투자까지 끌어냈다.
발전 수익 일부가 앞으로 20년 간 주민에게 돌아간다.
수자원공사는 앞으로 5년간 원전 4기 분량의 수상 태양광 시설을 더 지을 계획.
하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임하댐과 비슷한 시기 추진한 용담댐 수상 태양광의 경우 주민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아 사업이 무산될 처지에 놓여있다.
전력망도 문제다.
임하댐은 기존 수력 발전용 송전망을 나눠 쓰기로 했지만, 다른 곳들은 송전망을 새로 깔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송·배전망 확충이 더디다 보니, 지금도 시설은 지었지만 발전은 못하는 재생에너지가 원전 6기 분량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