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개막 하루 전날인 오늘(16일)과 오는 10월 30일, 부산아시아드 조각 광장 인근에서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개막 전날 선수단을 맞이함으로써 대회의 성공적 개막을 알리고, 부산의 환대 문화와 시민의 열정을 전국에 전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2025년 시도 선수단 환영행사 개요>
ㅇ (행사목적) 체전의 성공적 개막 분위기 확산 및 선수단 환영 분위기 조성
ㅇ (일 시) ’25. 10. 16.(목)전국체전/ ’25. 10. 30.(목)장애인체전▸13:00~17:00
ㅇ (행사장소) 부산아시아드 조각광장 인근(동래구 종합운동장로 29)
ㅇ (참석대상) 16개 시·도 선수단 대표단, 재부향우회, 자원봉사자 등
ㅇ (주요내용) 선수단 영접 → 꽃목걸이·기념품 전달 → 환영 퍼포먼스 → 기념촬영
□ 환영 행사는 경남권을 시작으로 ▲경북권 ▲호남권 ▲제주 ▲충청권 ▲강원 ▲수도권의 권역별 순서에 따라 입장하며,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이 단장인 총괄운영반과 16개 부서로 구성된 시도별 전담반을 배치해 꼼꼼한 안내와 영접을 책임진다.
○ 또한 재부시도향우회가 함께해 각 시도 선수단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시민들도 함께해 ‘부산 시민 모두가 선수단을 맞이한다’라는 의미를 담아,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영 절차를 넘어 ‘부산에서 전국을 맞이한다’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게 된다.
□ 주요 프로그램은 ▲무대 입장 안내 ▲부산을 상징하는 기념품과 꽃다발 전달 ▲환영사 및 축하 메시지 ▲참여형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 시는 선수단이 부산의 진심 어린 환영을 느낄 수 있도록 부산의 상징성이 높은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한다.
○ 특히, 참여형 퍼포먼스는 각 시도 선수단 대표가 직접 자신들의 시도 로고가 새겨진 큐브 조각을 원하는 자리에 끼워 넣고, 남은 공간은 체전 상징물로 채워 하나 된 조형물로 완성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화합과 도전의 체전’을 상징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 한편, 시는 환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부산 주요 도심과 행사장 일대에 환영 현수막을 게시해, 선수단이 부산의 진심 어린 환영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 본 대회뿐 아니라 사전 경기 기간에도 선수단이 환영받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체조 ▲펜싱 ▲배드민턴 ▲태권도 ▲카누 등 7개 종목의 경기장 주변에도 현수막을 설치했다.
○ 현수막에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존중하고, 부산의 진심 어린 환영을 담은 메시지를 새겨, 선수단이 경기 시작 전부터 부산의 따뜻한 환대와 뜨거운 열기를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와 향우회, 시민이 함께 준비한 따뜻한 환영은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우는 힘이 될 것이다”라며, “부산의 열정과 전국 선수단의 도전이 어우러져 대한민국이 하나 되는 체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