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 사진=태백시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보호자 자조모임 및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4일 진행된 자조모임은 ‘돌봄 경험 공유’를 주제로, 보호자들이 치매환자 돌봄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나누며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위로를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양말목 방석 만들기’ 공예 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성취감을 높이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태백시는 오는 10월 28일 삼척 활기 치유의 숲에서 ‘산림 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숲길 걷기, 명상, 꽃차 마시기, 족욕 등 자연 속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치유의 시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조모임과 힐링프로그램은 12월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이어지며, 11월에는 웃음치료와 영화 감상, 12월에는 가드닝 테라피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태백시는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이 정서적 지지와 위로를 나누고 일상 속 부담을 덜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및 신청은 태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3-550-304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