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동구 마을기업 ‘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 마을기업 협업 활성화 유공 포상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의 대표 마을기업인 ㈜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대표 문정자)이 11월 3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진행된 ‘202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유공 포상식’에서 지역투자 및 협업 활성화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은 대왕암공원 나눔장터에서의 지역 판...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미국과 영국 정부가 캄보디아 등에서 불법 스캠 센터를 운영한 ‘프린스 그룹’을 18개월간 추적 후 대규모 자산을 압류했다.
미국 법무부는 회장 천즈 등으로부터 약 **12만7271비트코인(약 21조원)**을 압류했으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영국 정부는 런던의 고급 주택과 상업용 부동산 등 약 2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자산을 동결했다.
프린스 그룹은 캄보디아에서 카지노 단지를 통해 사기 범죄를 조직적으로 벌였고, 정치적 영향력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천즈는 키프로스와 바누아투 시민권을 구매하고, 사기 자금을 요트·미술품·피카소 그림 등에 사용했다.
미국은 천즈를 자금세탁 및 온라인 사기 혐의로 기소했으며, 유죄 시 최대 징역 40년형에 처할 수 있다.
미·영 정부는 중국계 사업가 등 관련 인물 6명을 제재하고 여행금지 명단에 올렸다.
관련 제재 대상에는 ‘진베이 그룹’, ‘골든 포춘 리조트 월드’, ‘바이엑스 익스체인지’ 등도 포함됐다.
미국은 천즈와 연계된 캄보디아 금융기업 ‘후이원 그룹’을 미국 금융체계에서 차단하기로 했다.
영국 장관은 “이들은 런던 부동산에 더러운 돈을 숨기며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단호한 대응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