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동구 마을기업 ‘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 마을기업 협업 활성화 유공 포상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의 대표 마을기업인 ㈜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대표 문정자)이 11월 3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진행된 ‘202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유공 포상식’에서 지역투자 및 협업 활성화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은 대왕암공원 나눔장터에서의 지역 판...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있는 한 건물, 프린스 그룹으로 알려진 태자 그룹의 본사가 있는 곳이다.
그런데 건물 외벽에 붙어 있던 간판이 철거된 흔적이 보인다.
예전엔 선명하게 보였던 그룹 로고가 사라졌다.
태자 그룹이 운영하는 인근의 대형 쇼핑몰, 고층 건물 꼭대기 그룹 간판 대신 받침 구조물만 남았다.
태자 그룹은 10여 년 전 중국에서 건너온 천즈 회장이 설립한 기업으로, 금융과 부동산 등으로 캄보디아 내에서 막대한 돈을 벌어들였다.
하지만 프놈펜 남쪽 태자단지 등 여러 범죄 단지의 실질적 운영자로 지목돼 왔다.
최근 미국은 태자 그룹에 대한 140여 건의 제재와 함께 천즈 회장을 금융사기와 자금 세탁 등 혐의로 기소했다.
영국도 천즈 회장 관련 부동산에 대해 동결 조치를 내렸다.
이 영향으로 캄보디아 내 태자 그룹이 흔적을 지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나아가 현지 매체들은 천즈 회장이 잠적 또는 실종됐다는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태자 그룹이 운영하던 은행에선 뱅크런, 현금 대량 인출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우리 정부도 태자 그룹에 대해 금융거래를 제한하는 제재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