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 편’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오늘(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 편’은 지난 17일부터 사흘 동안 24만 6천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가 221만 5천여 명으로 늘어났다.
2위는 조우진·정경호·이규형·박지환 주연의 코믹 액션물 ‘보스’로 지난 주말 11만 8천여 명이 추가로 관람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지난 16일 개봉한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은 8만 9천여 명을 불러들이며 3위에 올랐다.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 없다’는 관객 수 7만 9천여 명으로 4위,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4만 7천여 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오늘 오전 기준 예매율 1위는 오는 29일 개봉하는 강하늘·김영광·차은우·강영석·한선화 주연의 코미디 ‘퍼스트 라이드’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