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동구 마을기업 ‘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 마을기업 협업 활성화 유공 포상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의 대표 마을기업인 ㈜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대표 문정자)이 11월 3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진행된 ‘202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유공 포상식’에서 지역투자 및 협업 활성화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은 대왕암공원 나눔장터에서의 지역 판...
▲ 사진=픽사베이태국 방콕에서 면접을 보러 간 26세 벨라루스 여성 베라 크라브초바가 납치됐다.
그녀는 범죄 조직에 의해 미얀마 국경 지역의 불법 사이버 범죄 캠프로 끌려갔다.
도착 직후 여권과 휴대폰을 빼앗기고, 감금된 채 폭행·협박을 받으며 강제 노동을 당했다.
해당 캠프는 중국계 갱단과 현지 민병대가 운영하는 무법지대로, 보이스피싱·로맨스 스캠 등에 동원됐다.
크라브초바는 정해진 수익을 내지 못하자 외부와 완전히 단절됐다.
이후 가족에게 “이미 죽었다, 시신을 원하면 50만 달러를 내라”는 협박이 전달됐다.
가족이 돈을 보내지 않자 “시신을 이미 소각했다”며 연락이 끊겼다.
제3자는 그녀가 장기 밀매에 이용된 뒤 시신이 소각됐다고 가족에게 통보했다.
피해자는 러시아에서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하던 중 ‘시간제 모델 제안’으로 유인된 것으로 밝혀졌다.
미얀마 경찰은 애초부터 모델 제의가 아니라 범죄 조직의 계획된 인신매매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