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시니어클럽(관장 서정숙)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2024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은 1,500만 원의 특전(인센티브)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앞서 전국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1,300곳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 추진 △정부 정책 추가 사업 이행 노력도 △안전 제고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 66곳을 선정했다.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은 노인공익활동사업·노인역량활용사업·공동체사업단 3개 유형을 합산해 평가하는 복수 유형 부문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뽑혔다.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으로서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사업 등 4개 분야 37개의 사업단을 운영하며 어르신 소득 창출 및 사회 참여를 돕고 있다.
현재 △노인공익활동사업 1,082명 △노인역량활용사업 690명 △공동체사업단 301명 △취업지원사업 128명 등 전체 사업에 총 2,201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서정숙 울산중구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일자리사업 평가가 시작된 이후 꾸준히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어르신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이 빚어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