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 사진=픽사베이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재)강원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5 강원 아트(ART) 박스 공연단」 사업의 마지막 무대인 창작뮤지컬 「돌메이」를 10월 22일(수)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고성군 문화의 집 3층 대강당에서 선보인다.
창작뮤지컬 「돌메이」는 사단법인 아트컴퍼니 해랑이 제작한 작품으로, 자신을 보잘것없다고 생각하던 한 돌멩이가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주인공 ‘돌메이’는 자신이 하찮은 존재라 여기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며 새로운 세상을 접하고, 노추산 모정탑길을 쌓아 올린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해 나간다.
이 작품은 단순한 어린이극을 넘어 성장 과정에서 겪는 불안과 자존감의 문제를 따뜻하게 풀어내며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뮤지컬 형식으로 음악과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아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관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돌메이」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시에, 어른들에게도 삶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라며, “올해 강원 아트(ART)박스 공연단의 마지막 무대를 군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고, 내년에도 이처럼 좋은 공연을 더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입장 방식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문화예술팀(☎ 033-680-43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