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픽사베이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개인사업자 수는 1217만여 곳이다.
이 가운데 105만여 곳(8.7%)은 소득 0원 또는 적자를 신고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7% 증가한 수치로, 자영업의 고통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소득이 1200만 원 미만인 사업자는 816만여 곳으로 전체의 **67%**에 달했다.
즉, 개인사업자 10명 중 7명이 월 100만 원도 벌지 못하는 상황이다.
소득 구간 분석에서는 연소득 1200만~6000만 원 구간이 20.5%로 두 번째로 많았다.
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 등 생계형 업종 종사자가 대다수였다.
임대료, 수수료, 경기 침체 등 외부 요인이 저소득 원인으로 지적됐다.
김영진 의원은 “자영업 붕괴가 현실화되고 있다”며 정부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4년 귀속 소득세 신고 결과는 오는 1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