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2일 군청 이화홀에서 위원장인 이순걸 군수, 이병기 한국노총 울산광역시지역본부 상임부의장, 이상만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등 노사민정 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규위원 위촉, 필수업무 종사자 물품 지원사업 결과보고, 노사상생 우수기업 발굴사업 3개 기업 최종 선정 등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울주군 소재의 중소기업 중 기초 고용질서를 잘 지킨 우수 중소기업 3개사를 노사상생 우수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의 노사상생 우수사례를 지역 기업, 노동조합 등에 전파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노사관계 안정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노사민정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