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25년 충남 기업인대상 ·유망 중소기업에 ㈜군장조선·한울이엔텍㈜ 수상
서천군은 지난 22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열린 ‘2025년 충남 기업인대상 시상 및 우수기업 ·명장 지정서 교부식에서 관내 기업 ㈜군장조선과 한울이엔텍㈜이 각각 기업인대상 경영대상과 유망중소기업 지정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업인대상 경영대상을 수상한 ㈜군장조선(대표 고호남, 허애숙)은 선박 제조업체로 안정적인 경...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동이 '적절치 않다'며 취소한다고 밝혔다.
2주 안에, 헝가리에서 만나자며 전화 통화로 합의한 뒤 불과 엿새 만에 입장을 바꾼 것이다.
우크라이나 종전 논의를 놓고, 러시아와 핵심 쟁점에서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상황.
앞서 트럼프는 현재 전선에서 일단 휴전부터 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러시아가 도네츠크 등에 통제권을 가져야 한단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반대하자, 회동 취소로 푸틴 압박에 나선 걸로 보인다.
미국은 러시아에 추가 제재도 발표했다.
러시아 최대 석유기업 두 곳을 제재 대상에 올리며 즉각 휴전에 나서라고 경고했다.
우크라이나 지지를 위해 백악관을 찾은 나토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트럼프는, 다음 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러시아산 석유 수입 중단 등 관련 문제를 논의할 거라고 밝혔다.
상당히 길게 만날 거라고도 했다.
미러 정상 간 만남이 무산된 가운데, 러시아는 푸틴 대통령 지휘 아래 육해공 핵 훈련을 실시했다.
"예정된 훈련이었다"며 애써 의미를 축소했지만, 서방 언론을 향해 "과도한 정보전으로 방해 작업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