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캄보디아에서 숨진 지 73일 만에 한 줌 재로 돌아온 20대 박 모 씨, 박 씨가 사망 전 필로폰을 강제 투약당한 사실은 KBS 보도로 알려졌다.
박 씨를 살해한 주범은 이 영상을 촬영한 A씨와.
영상 속 목소리의 B씨 최소 두 명으로 모두 중국인이다.
KBS는 이 가운데 A씨가 2년 전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살포 사건에 쓰인 필로폰을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들여온 인물로,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국정원이 어제 국회에 이 보도 내용이 사실이며, 현재 A씨를 추적 중이라고 보고했다.
국정원은 또 수도 프놈펜과 시아누크빌 등지에 50여 곳의 범죄단지가 있으며, 약 20만 명이 가담 중인 거로 파악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인은 1천 명에서 2천 명 정도인 거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이 불법으로 버는 수익은 연간 18조 원, 캄보디아 국내총생산 절반에 달한다.
국정원은 특히 최근 국내로 송환된 이들은 피해자라기보다 대부분 범죄에 가담한 사람으로 보는 게 객관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