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성동구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5일 살곶이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2025 성동구 반려동물 축제 ‘성동에서 놀다가개’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반려가족이 함께 교감하며 즐기고,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먼저 사전 행사에서는 보호자가 노래하며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무대인 ‘펫 노래방’, 반려견이 준비된 간식을 가장 빨리 먹고 돌아오는 게임인 ‘펫 푸드파이터’ 등으로 축제의 막을 열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자 한다.
본행사는 ▲반려가족 패션쇼 ▲강아지 안고 림보 ▲반려견 운동회 ▲기다려 게임 ▲펫티켓 OX 퀴즈 등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반려가족 패션쇼’에서는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런웨이에서 장기자랑을 펼치며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행사장 곳곳에서 ▲유기동물 입양 홍보 ▲1:1 반려견 건강 및 행동 상담 ▲기초 위생·미용 ▲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 ▲견생네컷(4컷 사진) 등 홍보, 참여, 체험마당이 운영된다.
특히 ‘유기동물 입양 홍보’는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센터와 협력으로 진행해 입양 대기 동물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현장 상담도 마련했다. ‘1:1 건강 및 행동 상담’은 관내 24시 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의료진이 직접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쉼터와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고, 인기 체험부스 수를 확대해 대기 시간을 줄이는 등 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반려동물 축제 전문 사회자를 섭외해 행사 진행 완성도를 한층 강화했다.
이 밖에도 행운권 추첨, 반려동물 응급의료카드 제작,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해 축제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가족이 함께 웃고 어울리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반려문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2025 성동구 반려동물 축제 홍보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