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서천군청서천군은 지난 22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열린 ‘2025년 충남 기업인대상 시상 및 우수기업 ·명장 지정서 교부식에서 관내 기업 ㈜군장조선과 한울이엔텍㈜이 각각 기업인대상 경영대상과 유망중소기업 지정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업인대상 경영대상을 수상한 ㈜군장조선(대표 고호남, 허애숙)은 선박 제조업체로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한울이엔텍㈜(대표 추성하)은 액체 펌프 제조업체으로써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아 충청남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 5월부터 실시된 서면심사 및 현지실사 결과를 토대로 충청남도 우수기업 선정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이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명장을 발굴·격려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 기업에는 충청남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 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동순 투자활력과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도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