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비자금은 어디서 흘러 들어오는 걸까.
북한 외교관 출신으로 2019년 탈북한 저자는 북한 정권 내부가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여러 일화를 통해 상세히 기록했다.
이른바 '혁명 자금'으로 불리는 김정은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곳으로 국무위원회 36국을 지목하고 그 내부를 파헤친다.
'핵 외교'의 이면부터, 해외에 파견된 외교관의 고단한 일상까지.
평양 엘리트의 기록을 따라 김정은 정권의 속내를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