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이재명 대통령이 고 신해철 씨의 생전 무대의상을 입은 모습.
사진작가 강영호 씨는 최근 SNS에 '신해철과 이재명'이란 제목으로 이 사진을 공개했다.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였던 2022년, 선거 포스터 작업을 함께한 작가가 당시 이재명 후보에게 개인적으로 부탁해 찍게 된 사진이다.
이 대통령은 고 신해철 씨와 직접적인 친분은 없었지만 성남시장 재직 시절, 고인의 음악 작업실이 있던 성남 분당구에 '신해철 거리'를 조성하는 등 특별한 인연이 있다.
이 대통령은 어제 SNS를 통해서도 고인의 11주기를 추모하며 신해철 씨가 꿈꾸던 자유롭고 정의로운 세상은 여전한 과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