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성동구
▲  사진=성동구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E+ESG 보고서’를 2년 연속 발간하고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ESG 보고서는 주로 기업에서 비재무적 성과인 환경보호(E), 사회적 책임(S), 투명경영(G)를 얼마나 체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지 외부에 공개하여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발간된다.
     
최근에는 ESG 공시 의무화 추세에 따라 보고서를 발간하는 공공기관이 늘고 있지만 지방자치단체가 ESG 연례보고서를 발간하고 공시한 것은 성동구가 유일하며, 기존 ESG에 도시 지속가능성의 필수 요소인 경제(Economy)를 더한 성동구만의 도시 모델인 ‘E+ESG’에 대한 보고서로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구정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정책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포용적 ESG 행정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발간됐다. 주요 내용으로 총 83개 지표 데이터 변화 추이 및 정책 성과와 구민의 삶에 미친 긍정적 변화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성동구의 ESG 정책 추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ESG 실천 공모사업 심사위원, 참여 단체 등 이해관계자 인터뷰를 반영하여 ESG 핵심 지표를 선정했다. 또한, 국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GRI)을 준용했으며,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제3자 검증을 받아 공공 보고서로써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주요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 성동구의 지속가능성이 확인됐다.
     
먼저, 경제 분야에서는 총 사업체 수가 2023년 기준 40,674개로 2018년 대비 45.9% 증가하였고, 총 종사자 수는 2018년 174,819명에서 2023년 기준 201,359명으로 급증했다. 이를 통해 서울시 최초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11년 연속 수상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환경 분야에서는 특히, 온실가스 감축률이 37.87%(2024년 기준)로 서울시 자치구 1위를 차지하여 기후 변화 대응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진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도보생활권 공원율 또한 2023년 기준 17.29%로 서울시 자치구 2위를 기록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범죄 없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으로 지역안전지수(생활안전등급)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등급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 운영,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스마트헬스케어센터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원스톱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수가 3,556건(2024년 기준)으로 2021년 대비 30% 증가하는 등 성동형 포용복지 추진 성과를 제시하였다.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민원 안내, 토요민원실 및 월요야간 민원실 운영 등 구민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문자민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소통 행정의 성과로 민원서비스 평가 지표에서 최고 등급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 2022년 ESG 성동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E+ESG 지표를 개발해 정책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로 4년째 ESG 실천 공모사업을 추진해 총 61개의 ESG 분야별 사업을 지원하며 선도적으로 ESG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ESG는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지표 개발, ESG 실천 공모사업, 연례보고서 발간 등 경제(E)를 더한 성동구만의 ‘E+ESG’ 행정을 통해 구민과 함께 다음 세대가 더 행복한 성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 울산 후기 일반고 입학전형 설명회 열어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026학년도 울산광역시 후기 일반고등학교 입학 전형 요강 학부모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열고 고입 정보를 안내했다.       30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중학교 3학년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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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교육청, 친환경 청사 만들기 전 직원 동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30일 오전 8시부터 청사 정문과 후문, 1층 중앙 현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청사 만들기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교육청의 친환경 정책에 모든 직원이 함께 참여하도록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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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문색달 해변
                        
                        진모살 사빈 뒤편은 주상 절리의 해안 단애로 되어 있으며, 해수욕장과의 사이에는 20여m 높이의 사구층이 발달되어 있다. 바다에서 운반된 모래가 해안 단애에 막혀 사구층이 높게 형성되었다. 사구의 기저부에서 정상부까지는 30° 이상의 급사면을 이루어 강한 에너지에 의해 절벽 기저부까지 모래가 이동되고 있다. 해수욕장 동쪽 끝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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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억 들여지은 경기 도서관
                        
                        기록은 인간의 지식과 지혜, 정보를 후대에 전달해주기 위해 존재한다. 특히 권력자, 통치, 외교, 군사, 종교 등과 관련된 기록은 공적인 필요성에 의해 오랫동안 보존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각종 문서와 자료들을 오래 보전하기 위해 도서관이 생겨났다.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보관하는 장소로만 한정짓는다면, 그 기원은 문자의 사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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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다랭이 논
                        
                        남해군 서남단 남면 홍현리 바닷가에 위치해 있다. 다랑이논은 농경시대 사람들의 전통적인 삶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농업경관이다. 논은 설흘산과 응봉산 아래 바다를 향한 산비탈 급경사지에 조성되어 있다. 산의 지형을 따라 곡선 형태의 계단식 논이 100여 층 형성되어 있다.다랑이란 매우 규모가 작은 논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특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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