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경찰서, 명촌동 ‘안전하길’ 조성 사업 완료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가 울산자치경찰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명촌 안심하길 조성사업'을 지난 10월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 약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둡고 불안했던 명촌동 일대의 치안 환경을 혁...
▲ 사진=담양군청담양군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재현·진철)는 23일 관내 취약계층 51가구를 대상으로 ‘봉산댁 이음반찬’ 나눔 활동을 추진했다.
‘봉산댁 이음반찬’은 올해로 9년째 이어지고 있는 봉산면 특화사업으로, 매년 담양애꽃(대표 박영아)의 400여만 원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지역 내 8개 사회단체가 차례로 참여해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피고 있다.
이번 활동은 봉산교회(목사 김광현)의 전액 기부로 진행됐으며, 배추김치와 육개장, 소고기 장조림, 연근조림, 꽈리고추새우볶음, 샤인머스캣 등 풍성한 반찬이 정성껏 준비됐다.
교회 성도들은 이틀 전부터 배추를 절이고 재료를 손질하며 어르신을 위한 반찬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리된 반찬은 협의체 위원들과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은 “교회에서 이렇게 정성껏 준비해 주셔서 마음이 따뜻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철 공동위원장은 “봉산교회에서 매번 애써주시는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마음이 지역 복지의 든든한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