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 사진=태백시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역 최초로 조성되는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산후 건강관리 및 출산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추진된다.
그동안 태백시에는 산후조리원이 없어 산모들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으로 지역 내에서도 전문적이고 안전한 산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공고 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20일간)이며, 접수는 11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태백시보건소 2층 건강증진팀(☎ 033-550-2713)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격요건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탁 대상 사무는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으로, 수탁기관은 공개모집 후 민간위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낳기 좋은 도시 태백을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은 2025년 12월 준공 후 사용승인을 거칠 예정이다. 이어 2개월간 실내 유해 물질 제거와 시범운영을 실시한 뒤, 2026년 3월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