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방어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29일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오는 10월 29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꽃나루공원에서 ‘방어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일곱 번째로 열리는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로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로 구성하였으며,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자...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서울 한복판에서 159명이 희생된 초유의 참사.
지난 3년간 유가족들은 같은 질문을 반복해 왔다.
이 정당한 질문에 국가가 반드시 응답하게 하려면,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유가족들은 말한다.
누구나 차별 없이 안전하게 살 권리를 보장받고, 사회적 재난 발생 시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할 독립된 위원회 구성을 의무화 한 법안.
세월호 유족들의 외침을, 이태원과 오송 등 또 다른 참사 유족들이 도돌이표처럼 반복해야 하는 상황을 이제는 끊어내자는 것이다.
하지만 이 법안은 2020년, 21대 국회에서 발의됐다 폐기됐고, 지난 3월 재발의된 뒤에도 상임위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