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 사진=서천군청서천군은 지난 30일 한국자유총연맹 서천군지회(회장 김종문) 주관으로 서천중학교 내 자유수호 희생자 위령탑 광장에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넋을 기렸다.
의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육군 제8361부대의 조총례, 종교의식, 추념사, 추도사, 유족 대표 헌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추도사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분들의 영전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서천군도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군민이 만들어낸 역사 위에 더 크고 당당한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기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고 군민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198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