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APEC 주간 하이라이트는 관세협상 극적 타결이었다.
두 번째 만난 한미 정상은 막바지 교착을 해소했다.
최대 교역국 중국과는 한·중 FTA 협상 2단계 가속화와 원·위안화 스와프 체결에 합의한 점도 성과다.
본격 시작된 APEC 정상회의, 경제 논의는 인공지능, AI에 집중됐다.
AI의 혁신 동력으로 공동 번영을 추구하자고 뜻을 모았다.
AI로 국가 간 격차를 줄이자는 '모두의 AI' 정신을 담은 'AI 이니셔티브'에도 처음 합의했다.
AI 투자 유치도 뒤따랐다.
아마존웹서비스가 한국 내 클라우드 인프라 확충에 5년간 5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고, 엔비디아는 차세대 AI칩 '블랙웰' 26만 장 공급을 약속했다.
국내 기업들은 K-푸드, K-뷰티 홍보의 장으로 APEC을 최대한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