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1월 3일(월) 밝혔다.
 
□ 이번 공개모집은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 모집 대상 품목은 ▲농·축·수·임 특산품(가공품 포함), ▲관광 상품(숙박권, 입장권, 체험권 등) 및 서비스, ▲도의 예술·문화적 이미지를 담은 미술품, ▲도내 소재하는 업체의 가공품 및 공산품 등이다.
○ 선정된 답례품에 대해서는 배송료가 건당 최대 4천 원까지 지원되고, 답례품 홍보물 제작·배포, 각종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홍보된다.
 
□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1월 21일(금)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실(고향사랑기부금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 답례품은 서류심사와 도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 세부 내용은 도 누리집(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고기간: 2025. 11. 3.(월) ~ 11. 21.(금), 19일간  접수기간: 2025. 11. 17.(월) ~ 11. 21.(금), 5일간  누리집 주소: https://state.gwd.go.kr/portal/bulletin/notification  문의 : 지역소멸대응정책관 고향사랑기부금팀(033-249-2311)  | 
 
□ 도는 정부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침에 발맞춰, 공급업체가 더 나은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의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있으며, 이번 모집에서도 우수한 지역 업체와의 협력 확대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104개 업체와 협력해 총 158종의 지역 특색을 담은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 제도가 시행된 2023년도부터 2025년 10월까지 총 2억 5천만 원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 도내 18개 시군의 실적을 포함하면, 총 38억 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하여 도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김주용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기부금 확대를 위해서는 기부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품격 있는 답례품이 필요하다”며, “강원 지역의 맛과 멋이 담긴 경쟁력 있는 답례품이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우수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