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4일) 11시 반쯤 경기 포천시 내촌면에 있는 섬유 공장에서 큰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공장 근로자 등 16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한때 인접한 소방서 전체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화재 발생 8시간 20분 만에불을 껐다.
이 불로 섬유 공장을 포함해 인근 건물 6개가 모두 불에 탔다.
오늘(5일) 새벽 2시 반쯤 경기 안산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 요금소 근처를 달리던 대형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