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 자료사진(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은 11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동계방학을 앞두고 내년 2월 28일까지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부터 내년도 2월까지는 수능·동계방학·졸업식이 이어지는 시기로 청소년들이 해방감으로 인해 일탈・비행, 범죄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선제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쉼터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사이버도박·절도·폭력 등 범죄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허위 폭파협박·거짓신고, 킥보드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안내문을 제작하여 학생・학부모 대상으로 홍보한다.
◦또한,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음주·일탈행위 예방을 위해 지자체·학교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학원가·유해업소 밀집지역 등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은 집중 활동 기간 중 발견된 위기청소년은 선도프로그램에 연계하고 지속 면담하는 등 체계적인 사후 관리도 병행한다.
유윤종 울산경찰청장은 “고3 수험생들의 그간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응원을 전하며, “경찰은 유관기관·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 및 선도·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