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희 작가의 동시집 『말 꽃씨 맘 꽃씨』는 일상 속에서 찾은 작은 기쁨과 따뜻한 위로를 담았다. 음식과 가족, 놀이, 자연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활용해 아이와 어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책에는 한글 동시와 영어 번역본이 같이 실려 있다. 두 언어의 리듬과 감성을 모두 느끼며 자연스럽게 어휘가 늘어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외국 어린이 독자에게도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동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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