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 동해시는 11월 한 달간 각종 크고 작은 체육대회가 잇달아 열리며, 시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 이달 5일 열린 동해시협회장배 시민골프대회를 시작으로, 6일~8일 강원특별자치도 협회장기 양궁대회, 8일 청소년 학교대항전 축구대회, 9일 동해시연맹회장배 사이클대회 등 200~300명 규모의 종목별 대회가 연이어 개최됐다.□ 이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는 강원도시군클럽 대항 볼링대회, 리틀 k전국유소년축구 왕중왕전, 행복한섬 해안 숲길 걷기 대행진, 동해시민 건강걷기대회, 테니스대회, 수영대회 등 다양한 생활체육 및 전국단위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와 걷기대회에는 1,000여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숙박·음식·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동해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동해웰빙레포츠타운, 해오름스포츠센터 등 체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에 최적의 도시로 꼽힌다. 특히 겨울철에는 전국 각지의 선수단이 전지훈련지로 방문할 만큼 사계절 체육 활동에 적합한 환경을 자랑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11월은 다양한 종목의 체육행사가 집중되는 달로,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건강한 도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며, “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력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