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수능 예비 소집일인 어제, 긴장한 표정의 수험생들이 미리 시험장을 찾았다.
한낮 온화한 날씨에 그나마 추위 걱정은 덜었다.
수능일인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높아 이른바 '수능 한파'는 없겠다.
오늘 아침 내륙지방의 기온은 5도 안팎까지 내려가 입실 시간 무렵엔 쌀쌀하겠지만, 한낮엔 평년기온을 웃돌겠다.
기온의 일교차는 최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다.
수험생은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옷차림이 좋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 시간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거로 보여 시험장으로 가는 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
수능일을 피해 간 한파는 다음 주 초 다시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