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기기와 의약외품, 화장품 관련 온라인 허위·과대 광고가 무더기로 적발
식약처는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부항기, 혈압계, 개인용 저주파자극기 등 온라인 의료기기 광고를 점검한 결과 ▲ 의료기기 불법 해외 구매대행 광고 77건(66%) ▲ 허가받은 성능·효능·효과를 벗어난 거짓·과장 광고 1건(0.8%) ▲ 의료기기 오인 광고 38건(33%) 등 116건을 적발했다.선물 세트에 많이 포함되는 치약제, 구중청량제, 치아...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울산북부경찰서울산북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앱을 발견, 보이스피싱을 의심하여 즉시 경찰에
신고하였다.
해당 고객은 전일 카드 명의 도용으로 약식명령을 받아야한다는 전화를 받고 발신자의 지시를
따라 대화 어플을 설치하였고 그 과정에서 원격제어 앱이 설치되었다. 은행원은 112 신고 후 개인
정보 노출자 등록 및 계좌 일괄지급정지 등 다년간 경험을 통한 신속한 대처로 고객의 재산 피해를
방지하였다.
울산북부경찰서장(총경 배기환)은 “경찰의 적극적인 예방 홍보활동에도 보이스피싱 피해가 지속 증가
하고 있다.”며 “경찰은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