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성군고성군 하이면 이장협의회장이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인 박재동․김정순 부부는 11월 14일 금요일 오전 하이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올해 수확한 쌀 30포(포대당 20㎏)를 기탁하였다.
기탁한 쌀은 고성애육원과 하이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매년 박재동․김정순 부부는 손수 농사지은 벼를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쌀을 기탁하고 있어 추운 겨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박재동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종국 하이면장은 “다가오는 연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뜻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