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클럽 모임, 문화1동에 따뜻한 나눔 실천
대전 중구 문화1동(동장 유영단)은 ‘YB클럽’에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쌀 80kg(32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YB클럽(Young Billion)’은 펀드 등 재테크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사회에 환원하여 나눔을 실천하고자 뜻을 모은 모임이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후원에 참...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지난 12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대변인, 한동훈 전 대표와 친한계 의원들을 비판하던 중 시각 장애를 가진 같은 당 비례대표 재선, 김예지 의원을 겨냥해 거친 발언을 주고받다.
"배려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약자성을 무기 삼는다"는 발언 등도 이어졌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권에 장애인이 3명이나 배정된 점을 지적한 것이다. 일부 과격한 표현은 사과한다"며 수습을 시도했지만, 파문은 가라앉지 않았다.
급기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박 대변인에게 엄중 경고했고 당직자 전원에게도 언행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김예지 의원은 모욕과 명예훼손 등 혐의로 박 대변인을 경찰에 고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약자를 향한 최소한의 존중마저 저버린 저급한 정치의 민낯", "혐오 확성기"라며 맹비난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혐오의 방치는 동조라며, 당 차원의 사과와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