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올해 마지막 ‘사랑의 헌혈 운동’에 직원 200명 참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0일 구청 정문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함께 지난 3월과 8월에 이어 진행된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 단체 헌혈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헌혈 차량 4대가 구청 정문 광장에 설치됐고, 구청 직원 2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
▲ 사진=한국관광공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기간과 그 직후 전 세계에서 경주에 대한 검색량이 급증했다.
한국관광공사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해 글로벌 소셜 데이터 23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소셜 언급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경주 관련 소셜 언급량이 가장 많았던 곳은 미국(22%)이며, 태국(10%)·인도네시아(9%)·일본(8%)·인도(7%)가 뒤를 이었다.
전체 소셜 언급 가운데 긍정적인 여론은 76%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방탄소년단(BTS) RM의 기조연설과 지드래곤의 환영 만찬 공연 등 K팝 스타들의 활약에 대한 긍정 언급이 많았다.
K-뷰티와 K-푸드에 대한 관심도 늘었습니다. K-뷰티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구글 트렌드 검색량이 4배 이상 늘었는데, 올리브영과 아모레퍼시픽 등 뷰티 브랜드와 퍼스널컬러 진단, AI 피부 진단 등 K-뷰티 체험 프로그램에 관심이 모였다.
K-푸드 분야에서는 RM이 기조연설에서 K팝의 다양성을 ‘비빔밥’에 비유하며 언급량이 급증했고,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치맥 회동’ 장면이 확산하며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이밖에 황남빵, ‘라면 푸드트럭’을 비롯해 김밥, 떡볶이 등 대중적인 분식류도 상위권에 올랐다.
공사는 일본과 미국 등 방한객이 많은 주요 22개 나라 소셜 및 온라인 채널, 검색 엔진 등에서 ‘경주’와 관련해 언급된 데이터를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분석 기간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번 달 5일까지로 APEC 정상회의 개최 기간과 그 이후 4일을 포함했다.